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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 합격후기

PMP 합격후기 조회 페이지
12월 30일 합격 후기 이*승 / 2021.01.03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미국으로 취직이 되어서 옮긴 후 재택근무를 하다가 지금 기회가 아니면 PMP를 못 따겠다 싶어서 준비를 하고 합격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준비를 하긴 했는데 야근이 많다보니 정말 한국에서 직장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건 너무 힘들더라구요. 진심으로 직장과 공부하시는 분들..거기에 육아까지 하시면서 시험준비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시험 보기 전 후기를 보니 제 때 시험감독관이 안 와서 대기타셨다는 분이 많다는 내용을 본 덕에 덜 멘붕하고 시험봤어요. 전 미국에서 오후 2시 시작으로 했는데도 시험관이 늦게 왔고 예정보다 15분 정도 늦게 봤습니다. 미국이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1/3일까지 휴가인 곳이 많다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게 아닌가 싶어요. 시험 보기 전 본인 확인 프로세스가 완료 후 15분이 지나면 스케쥴 연기하거나 도와주겠다는 메시지가 뜨는게 그걸 누르면 PMI 웹사이트로 갑니다. 거기서 전 챗으로 도움 요청하고 한참을 기다리다가 시험 지금 시작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참고로 본인의 PMI 회원 번호는 알고 계세요. 긴급상황이 터졌을 때 꼭 필요한 번호입니다.

문제는 빠르게 다 풀고 플래그를 좀 심사숙고하면서 보다가 2문제 정도는 검토를 못 하고 끝났어요. 시험을 보통 보면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겠네라는 기분이 드는데 타임아웃으로 자동제출 될 때까지 내가 붙은 건지 떨어진 건지 감이 안 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제출되고 나서 축하한다고 메시지 떠서 합격한 걸 알았어요. 하지만 성적이 바로 안 나와서 제가 잘못 본 건 아닌지 계속 찜찜하다가 그 다음날 PMI 들어가서 대쉬보드에서 성적이 나와있길래 확인하고 합격한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제 성적은 AT/AT/AT/AT/T 가 나왔어요.


시험문제가 생각나지 않아서 그냥 시험을 보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만 공유드릴게요.


1. PMP 시험을 2-3개월 준비로 잡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원래 1년 전부터 준비는 했지만 시험볼 자격을 얻기 위해 35포인트 따는 거 말고는 딱히 집중해서 하지 못 했어요.

PMP는 단기간에 집중해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봐야될 양은 아니고 집중해서 외울 것들 외워서 보는 시험이거든요. 저는 회사에서 23일부터 1/3까지 휴가를 줘서 막판에 시험공부를 좀 많이 할 수 있었어요. 그 전에는 평일엔 2-3시간 공부하고 주말에 6시간 정도 공부했던 거 같아요.


2. PMBOK에서 프로세스와 문서의 기본 정의는 처음부터 보시고 개념을 완성시키신 후 49개의 프로세스와 ITTO를 외우세요.

프로세스와 ITTO에 억지스러운 건 정말 작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비교적 논리적이긴 해요.

저는 Ricardo Vargas라는 분의 프로세스 흐름 설명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GC7pN8Mjot8)을 본 후 본격적인 PMP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나서 PMBOK의 프로세스 정의를 읽고 각 프로세스가 도대체 뭘 하는 곳이고 뭘(산출물)을 만들기 위한 과정인지 이해한 후 49개 프로세스를 암기했습니다. 그러면 맨땅에 헤딩해서 외우는 것보다 훨씬 쉽게 외워지더라구요.

저도 ITTO를 다 외우진 않았지만(다 외울 자신이 없...) 각 프로세스가 어떤 산출물을 만들기 위한 것인지는 확실하게 외우고 시험을 쳤어요. 그리고 큰 그림을 보면 쉽게 나오는 큰 흐름이 있어요 예를 들면 감시/통제 프로세스는 각 프로세스에서 WPD로 WPI를 만들고 결국 WPI를 모아서 WPR을 만드는 프로세스라는 거 같은 거 말이죠.


3. 저는 ITPE에서 강의를 듣진 않고 기출문제 5개 패키지만 들었어요. 

그러면서 문제를 푸는 요령을 배웠고 문제의 답을 외우기 보단 왜 이 답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키웠어요. 이게 결국엔 시험을 볼 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분비하면서 기출문제 2번 정도 풀었어요. 당연스럽게 답이 외워진 애들이 많아서 커트라인인 145개를 진짜 실력으로 넘은 건지 아닌지 애매했는데 맨 처음에 문제풀 때모다는 확실히 본인 스스로 논리적으로 답을 설명할 수 있어져서 실력이 나아졌나보다 했어요. 문제 해설 들으면서 기법이나 문서를 제 스스로 설명할 수 없으면 PMBOK에서 정의를 찾아서 다시 한 번 읽으면서 빠진 부분이 없게 신경썼어요. 


4. 저는 시험을 볼 때 한글이 번역이 엉망인 건 1개 정도? 였어요. (권력과 프로젝트 관심도 문제.) 그거 말고는 딱히 번역이 이상한 건 없었지만 플래그를 꽂아야 했던 문제들은 영문으로도 다시 한 번 읽으면 좀 더 미묘한 정보를 얻어서 답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어요. 예를 들면, 새 프로젝트의 피엠으로 중간에 들어갔는데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공지를 받지 못 한 것에 대한 상황설명이 있었어요. 한글로만 읽었을 땐 일정지연이 문제인 프로젝트인가 했는데 영문을 보니까 그게 아니라 의사소통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런 부분에서 영문 도움은 받긴 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체력관리하시면서 시험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푸는 것보다 200분동안 앉아서 시험보니까 허리가 넘 아파서 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험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제 커피쿠폰은 그 액수만큼 유기견 보호소 후원금으로 보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어차피 미국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