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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 합격후기
3월 합격 후기입니다 | 강*선 / 2021.03.13 | |
안녕하세요, 집에서 보는 시험으로 일정 잡고 2021년도 PMP 시험 보았네요.
처음 제가 공부하려고 서점에서 책사고 인터넷 강의 찾아들은게 강정배 선생님이라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강의 여러번 들어서 친숙한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공부 방식
1. PMP 바이블 책 해설서 봤고 저자님의 온라인 강의도 신청해서 두배속으로 두번 정도 반복해 들었습니다. 2. 바이블 저자님 강의 들으면서 동시에 챕터 끝날 때마다 노란색 PMP pride 책 읽고 문제 있는 것 풀었습니다. 요약 내용이랑 틀린 문제랑 해설이랑 세번 정도 챕터별로 리뷰했습니다. 3. 한국어로 시험 본다고해도 용어같은건 해석도 그렇고 외우기에 안와닿는 부분이 있어서 Udemy에서 Joseph Phillips님 강의 온라인으로 하나 더 들었습니다. 2배속으로 빨리 빨리 개념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들으니 원래 용어라던가 프로세스 이해가 더 와닿았습니다. 강의가 잘게잘게 나눠져있는데 각 챕터별로 퀴즈도 있고 해설 보면서 다시 정리했습니다. 여기도 원래 6판 과정으로 있는 강의인데 7판 애자일 부분 추가되서 애자일 부분만 따로 더 추가되어 있었네요.
공부기간
지금은 해외에서 낮엔 육아하느라 거의 못하고 ㅜ.ㅜ 애기 자면 하루에 한 3시간 정도 그리고 주말에는 더 하려고 했습니다. 원래 작년 여름에 인강은 신청했는데 정말 시간을 내서 제대로 공부한 것은 1월 중순 이후부터 한달 반 바짝 열심히 한 것 같네요. 확실히 어플리케이션 내고 멤버 가입해야 공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시험 스케줄링은 시험 봐야지 하는 전주에 잡았습니다.
온라인 시험
코로나 땜에 센터 스케줄이 거의 없더라구요. 근데 온라인 시험은 정말 밤 시간부터 아침 새벽까지 다양하게 있네요. 프록터들이 여기저기 다양한 시간대 있는 듯 합니다. 당연히 집에서 내 컴퓨터로 보는게 편할 거 같아서 온라인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안내 나온대로 미리 시스템 사양 점검해보았어요. 와이파이면 끊기거나 팅기면 fail 책임질 수 없다해서 간만에 랜선 꽂고 봤네요.
시험 당일
시험 시간 30분 전에 웹에서 체크인할 수 있어요. 그럼 사진 올리라고 핸드폰으로 문자 오면 내 책상 있는 공간을 앞 뒤 양 옆, 4면으로 찍어서 보내준 문자 링크에 접속해서 업로드하고 아 얼굴 정면 사진이랑 여권 앞면도 같이 올렸습니다. 이슈 없음 프록터가 채팅창으로 다 됐다고 바로 시험 열어줍니다. 그러면 페이지 구성 설명해주는 데모같은거 나오구요. 계산기랑 하이라이터 등 기능 있고 리뷰할 문제 마크하는 버튼 등 다 넘어가면 시험 시작합니다.
시험 소감
세 섹션으로 나눠져있고 230분 안에 180 문제 풀어야합니다. 즉 60문제씩 세 섹션, 중간에 10분 쉴수도 스킵할 수도 있고요. 첫 섹션 열렸는데 정말 거의 시나리오형 문제들이라 지금까지 봤던 많은 문제들 ㅡ ITTO 관련한 프로세스를 설명한 뒤 유추해서 인풋이나 아웃풋이나 툴 단순히 고르는 문답이 아니었어요. 단순히 용어를 물어보거나 계산식도 없었고요. 무엇보다 문제 해석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시험 유형이 6판 공부한 머티리얼이나 스타일과 달라서 실제 난이도보다 문제 적응?면에서 첫 섹션이 어렵다고 느껴진 것 같네요. 전 왜 한글로 신청했는데 문제 이해가 바로 바로 안되는지 ㅠㅠ 꼭 영어로 읽고나야 더 이해가 되었네요. 한국어 번역이 지금 해설서 글로서리랑 동일?한 것 같지도 않고 바로 와닿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진 것 같아요. (제가 이상한걸수도ㅜㅜ 여러분들은 안그러실 수도 있어요!) 영어 지문까지 클릭해 두번 읽으려니 시간이 더 들고 나중엔 아예 영어지문으로 보고 풀리면 바로 넘겼어요.
전 날까지 프로세스 달달 외우고 틀린 문제 하나 더 보느니 그냥 잠 8시간 이상 푹 자고 컨디션 좋게 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기존 접한 지문보다 두 배?는 상황 설명 길거든요. 거의 대부분 하이브리드와 애자일 관련 상황 주어지고 이 상황에서는 뭘 먼저 할 것인가? 어떻게 처리하나? 이해관계자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어떤 문서를 업데이트 하나? 등등 맞는 답 1개 혹은 2개면 두개 고르기 등(복수답은 몇 개 고르라 명시) 첫 섹션에서 90분 가까이 써서 나머지 두 섹션을 각각 70분으로 풀어야했어요. 거의 1분에 한문제 수준 -_- 저처럼 첫 섹션에서 길게 끌지 마시고 시간 분배 잘하세요. 10분 쉬고나니 정신차리고 두번째 세번째 섹션은 마구 풀었습니다. 기억에 두세번째 섹션이 문제가 더 짧고 수월한 느낌이었어요. 결국 마지막 4분 남았는데 10문제 남았다는 ㅜㅜ 다행히 복잡한 상황형이 아니라 풀긴 다 풀었네요.
문제 유형
전 6판으로 공부한거고 시험 내용들이 새로운 건 아닌데 바뀐건 문제 유형들이네요. 기존 기출문제나 프로세스 관련한 문제보다는 하이브리드 애자일 상황을 많이 주고 갈등 해결법 또는 프로젝트 관리자로서 해야 할 우선순위는? 이런식으로 거의 실제 상황에 대한 응용형이었어요. 단순 암기로 답 체크했던 것은 얼마 없던 것 같아요. 거의 사지선다 중 답 하나 고르는 거고 혹은 답 두개 세개 명시, 드래그앤드롭 매칭문제랑 주관식?인데 결국 에이 비 씨 선택 중 답만 골라 적는거라 진짜 주관식은 아니고요. 드래그앤드롭은 거의 개념 이해 확인차에서 갈등해결기법이나 터크만 사다리모델 등 끌어다 겹치는 식이었네요.
마지막으로
7판 가이드가 안나온 상황이지만, 충분히 6판 내용과 애자일 추가 이해만으로도 지금 시험 보실 수 있을거에요. 3-4월?에 보실분들에게 해당할 수 있겠네요. 전 이제 도저히 공부할 여유가 안날 것 같아서 봤지만 7판 가이드 나오고 봤음 유형도 더 수월했겠죠? 그래도 급하신 분들은 7판 안기다리고 6판으로 공부 시작해도 될 것 같네요.
전 왠만큼 세부적인 부분이나 기법, 주공정, 원가 통제 계산 등등 문제도 많이 보고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황형 유형에서는 무엇보다 개념? 완벽 이해가 필요한 것 같아요. 프로세스는 외우는 것 보다 정의나 개념, 각 단계 연관성을 고려해서 통합적으로 이해하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결국 개념 정의 매핑 같은것도 해설서 그대로 안나온 것 같고, 다른 표현? 실제 상황 예시를 주고 매핑한 것이 많았던 것 같네요. 7판 가이드를 모르지만 6판으로 시험 본 입장에서는 세부적인 암기보다, 개념 원리 이해가 더 중요했던 것 같네요. 7판 나오기 전 시험 보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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