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 AT / AT / AT

 공부기간: 23.10~24.03 (실제 공부기간 2~3개월)

 공부방법: 전체 PMP 강의 + 문제풀이

작년 10월부터 공부하려고 책도사고 강의 결제도해서 보는데 정말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3회 정독하고 나서야 진~~짜 조금 이해했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개념을 붙잡고 이해하려고 막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사님 말대로 시험을 위한 시험이 되지 않아야겠지만 정 이해가 안된다면 “프로젝트 과정이 이렇게 흘러가구나”

정도만 이해하면되고 문제를 풀면서 시험푸는 요령을 익히는게 포인트입니다.

엄청 겁을먹었는데 국제 자격증치고 쉽게 나와서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강의 내용에서 들렸던 것들이 보여 책을 찾아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기술사님이 낸 책이랑 강의 자료가 거의 동일합니다.)

+ ExamTopics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먼저 기술사님의 풀이방법을 들으면서 요령과 방법을 익히고 ExamTopics(750문제 무료)에서 혼자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 은행이라 문제를 많이 풀고 가면 답이 바로 보입니다.

MVP 3문제, PERT 35000, 번업차트, 번다운차트, 방법론 Drag&Drop, 품질측정치 … 

* 몇가지 Tip

- 문제를 직접 푸시면서 의도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무엇을 아는지 확인하려고 내는 문제인지 파악하려고하면 정답을 몰라도 대충 감이 오는것 같아요.

문제 진짜 똑같이 나옵니다. PERT35000 보고 “이거 숫자만 좀 바꿔서 내지…” 생각들었습니다.

- 제일 꿀팁인데 근본입니다. 문제를 잘봐야합니다.

대부분 문제 맨 처음에 방법론이 써있습니다. 애자일인데 계획서 나온다 이러면 다 오답이고,

스크럼마스터 나오고 하는데 계획서 수정한다 이러면 다 오답입니다.

-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한다.” → 진짜 단골입니다. 과장 좀 보태서 50문제 답이 이거였습니다.

답이 헷갈리는데 문제를 잘보시면 못본 힌트가 있습니다. 꼭 문제를 잘보세요.

그리고 두 개 다 답같으면 먼저해야되는 일을 고르시는게 포인트입니다.

- “CCB에 변경요청한다” → 단골입니다. 모르겠으면 이겁니다.
** 앞 영향평가도 그렇고 PM이 하는일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할 수 있게 돕는일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 Drag & Drop 꼭 외워가세요 2~3문제 나오는데 기본으로 맞추고 가야합니다.

- “비밀스럽게 논의한다” 이게 답인 문제가 하나있습니다. 전혀 답같지 않지만 답입니다.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팀원과 1대1로 조언한다 뭐 이런 건데 이렇게 번역해서 이상합니다.

영어 못하더라도 헷갈리면 번역 한번 보세요 안보는것보단 낫습니다.

- 정말 모르겠으면 문제를 자세히 보십쇼. 다시 보면 방법론이 숨어있고,

다시 보면 굳이 얘기해주는게 있습니다. 함정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진짜로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문제랑 관련 있는 걸 찍으십쇼.

감이 잘 안오시겠지만 문제를 풀면서 감을 꼭 익히셔야합니다.

저는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그럼 문제 앞만 읽어도 답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시고 꼼꼼히 읽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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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청 피어슨뷰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8시 시험인데 조금 일찍가서 7시에 열리는 스타벅스에 앉아있다가 시험보러 올라갔습니다.

 조금 일찍 올라갔는데 다같이 PMP를 보는게 아니라서 오는대로 신분증확인, 규정 안내, 자리 안내해주셨어요. 꽤 엄격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전자기기 off하고 주머니까지 탈탈 털어서 보여드리고야 7시 50분쯤 입장했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손들어서 휴식할 수 있고 엄격해서 그런지 시험 환경도 좋았습니다.

보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정말 할 수 있습니다.

바싹집중해서 한 달하면 붙는 난이도입니다.

붙들려있지말고 조금만 집중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