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번 130회 정보관리기술사 필기 합격자 김윤진입니다.

첫 OT때,, BP반의 Best Practice가 되겠습니다!^^ 라고 외치며 시작했는데요.

필기 시작에서부터 합격까지 긴 여정이었습니다. ^^;

그동안 힘들기도, 재밌기도 했는데, 짧게나마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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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원 수강 내역

· 기필반 93기 (21년 10월~12월)

· BP4기(22년 2월~)

· BP5기(22년 9월~)

· BP6기(23년 2월~)

위와 같이 학원등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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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전 시험 성적 내역

· 126회: 54.5

· 127회: 56.5

· 128회: 56.5

· 129회: 58.7

· 130회: 61.5

총 5번의 실전을 경험했고, 우상향 하는 곡선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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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습 과정

1) 학습초기 (기필반)

기필반 시작시에는 정말 기술사 자격시험에 대해 무지한 채로 시작했는데, 파이널시험때에는 9개/4개 작성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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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습 중기 (BP4기~5기)

공부에 불을 지핀건 BP 심화반 4기 시작하면서부터였는데요.

토픽리스트를 확인하고 양에 압도되어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로드맵 중심으로 토픽의 전개를 확인하였고,

기술의 발전, 관리체계, 표준 등에 대해 개념을 파악하였습니다.

127회 7월 시험이 끝나고 비교적 여유있는 하반기에는 2주간 하나의 도메인에 대해 깊이 공부 할수 있었고, 이때 토픽간 이해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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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습 말기 (BP6기)

템플릿과 개념이해가 잡힌 시기이므로 어느 문제가 와도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출처 없는 자신감이 있는 시기 였는데요.

129회 시험에 불합격하고, 그런 자신감과 공부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끝나지? 이거 합격 가능할까? ....

그럴 수록 제 공부책상에는 "다음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에 해내자!" 라는 마음으로

13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비교적 시험이 무난하였으나, 제가 작성하기 힘들었거나, 대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이 크게 보여서 이번 시험이 끝나고 나서는 "그래, 모의고사본거라고 생각하자. 다음에 잘 보면 되지. 나한텐 또 기회가 있잖아" 라고 생각하면서 복기후 130회 시험에 대해서 의식적으로 생각을 최대한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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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발표일에 점수를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도움이 될까하여 몇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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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습 팁

● 1교시형: 평소 주간시험에서는 1교시형 3단락을 5개이상 작성가능하지만, 실전시험에서는 긴장과 급한 마음에 그렇게 잘 되지 않는 것을 감안하여, 아는 문제 최대한 팩트기반으로 충실히 설명 하였습니다. 1교시형은 단답형으로 용어를 설명해야 하니까요.

6G, 요구사항명세서, 병행제어, 데이터거버넌스, 드론보안....

한번쯤 주간시험, 실전모의에서 다뤄본 기본토픽들이기에 최선을 다해 작성했습니다.

제가 제대로 작성하지 못한 문제가 3개가 있는 걸 감안하고,

제일 자신있는 토픽부터 앞으로 배치하였습니다. (뒤에 3문제는 방어)

제 생각엔 초반에 신뢰를 계속 얻어 7점을 받다가 마지막부분에는 그래도 5점으로 방어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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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교시형: 4단락은 2개씩 작성했고, 페이지는 13페이지 수준에서 그쳤습니다.

2교시형도 전진배치하였고, 데이터저장, 빅데이터감리에 방어에 성공하고 나머지 문제는 합격점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4교시는 기본 토픽으로 누구나 다 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최대한 많이(정의,원리,구성,기술) 그리고 가독성있게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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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재화: 콕 찌르면 키워드가 나오는 정도로 반복해야 했습니다.

● 템플릿: 창작이 아닌 몸에 벤 정형화된 템플릿을 사용했습니다. 이외는 주간시험에 응용해봤습니다.

● 매주 목표: 결석하지 않기, 주간시험 1등, 모의고사 1등, 주간 60점이상, 3단락 5개이상 써보기, 4단락 들어가기, 출제의도 맞추기 등 매주 목표를 가지고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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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학습 초중기에는 퇴근후 4시간(9~1시), 주간 셀테, 목차 1일1개, 주말(순공 4시간 이상)

● 학습자료: 처음 시작할때 뽑아놨던 선배기술사 제본 키노트 1권, 심화반 배포 토픽리스트,

서브노트는 학습 초중기에 보았습니다.

키노트 반복반복!

● 학습도움: BP반 조별 토토 매주 목요일 학습도메인에 대해서 순회하면서 설명, 기출문제 서로 의견내고 답 맞춰보기 등 / 조별 토퀴 (매일 한사람이 퀴즈내고 나머지 사람이 답글달기) 메타인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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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사의 말

● BP반 남훈멘토님과 BP반 이성수멘토님 감사합니다.

탄탄한 멘토링과 섬세한 멘탈관리, 지도해주신 덕분에 지식적으로,

스킬적으로 성장을 함과 동시에 내적 성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초연해짐을 느낍니다.

부드럽고 섬세하신 남훈멘토님의 멘토링과

실무경험전수, 긍정의힘으로 끝까지 믿어주신 이성수멘토님!

여기서 끝이 아닌, 앞으로 쭉~ ^^

인생 멘토님으로서 영원한 저의 멘토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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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반에서 같은 기수를 함께한 학습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같은 조에서 저의 롤모델이셨던 장용희기술사님,

다시 돌아오기로 약속한 수준님,

매주 안보이는 경쟁을 하면서 함께 필기 합격한 임승헌 예비기술사님,

건강먼저 챙겨주시는 재청님,

중후하신 스마일맨 철악님,

자료정리의 대가 승훈님,

그리고 불꽃성장을 하시는 재현님, 종수님까지.

3조 여러분과 집단지성, 서로 힘주고 의지한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BP반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이번 회차에는 같이 기차 문닫고 탈출하자고 ~~ ^^ 했던 학습 동료분들!

감사했습니다.

이번 131회에 왕창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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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기 기필반 강정배 멘토님!

기필반시절 멋도모르고 모의고사 봤었는데요.

89등하고 돌아와서는 "저 한문제 점수 잘받았어요" 자랑하는 저 보시면서

"합격못하면 손에 장을 지진다" 라고 하셨던 말씀 기억하실까요?ㅎㅎ

강멘토님~ 기필반때 열정적인 강의와 건강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기술사 배출을 위해 활동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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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멘토님 그리고 기필반 셀테 지도해주셨던 많은 ITPE 기술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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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면접도 최선을 다해 임해서 합격하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가고자 하는길, 기술사회, 인생에 변화의 시작 ITPE에서 진심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