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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E 합격후기

132회 정보관리기술사 필기 합격 후기 - 정주행 이지은
이*은
|
2024-03-20

안녕하세요.

이번 132회 필기 합격 한 101기 이지은입니다.

아직 실기 면접이 남아 있고,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상태라 면접까지 끝내고 필기합격후기를 작성하려고 했었는데요.

여러 기술사님들의 이전 합격후기들을 보며, 공부했던 제가 생각나기도 하고, 여러 면접후기들을 찾아다니다보니...

조금이라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내용이 너무 길고, 정리가 안되어있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1. 학습 계기

전반적인 IT 지식에 대한 갈망

가. 일단 해보자!

20대 중반에 어떤 커뮤니티 세미나에서 기술사를 따신 젊은 여자 기술사님의 수기를 듣고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도전에 대한 꿈은 계속 있었지만, 계속 일이 바쁘다 건강이 좋지 않다 등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22년 겨울에 그냥 "일단 기필(9주)만이라도 도전해보자" 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 지식에 대한 갈망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IT 지식 전반을 끌어올리고 싶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했는데, 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이거다 싶었습니다. 기술사 공부가 저는 업무에도 도움이 많이 되어, 시험은 힘들지만 지식 넓히는건 뭔가 전문가가 되는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와서는 재미있었다고 표현하지만, 점수가 너무 안나오고 저만 뒤쳐진거같고 해서 제가 의지 많이하는 우리 열품타멤버들, 정주행 조원분들에게 많이 징징 댔습니다ㅎㅎ

Thans to에 말하겠지만, 여러분들에게 의지 많이했습니다!)

 

2. 학습기간 (1년,365일!!)

토픽 1개 이해하기 바쁨 > 회독노트 완성 > 10개,4개 다 쓰기의 깨달음 > 무한회독 > 점차 점수 상승(자신감) > FR 항상참석 > 합격

PPT로 저의 공부 히스토리들을 간략하게 만들어봤는데요. (디자인은 무시해주세요ㅠㅠ)


가. 기필반 (23.01 ~ 23.03)

- 참석 : 9주 전 과정 결석없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때는 심화반 생각도 없이 9주만 버티자는 마음으로 일단 버텨봤습니다.

- 공부시간 : 하루 2~3시간, 주말 3~4시간 학습했습니다.

이 때는 토픽 한 개 이해하는데 하루가 끝나있고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 멘탈관리 : 주변 조원분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지만...

일과 병행하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 9주 결석 없는것과, 토픽 이해를 해가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자라고 계속 세뇌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하루 1개 토픽 이해해서는...기필반 500개 이해하려면..500일... 계속 좌절했지만 꾸준히 하려고했습니다. (심화반때에 비하면, 덜 열심히 살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스스로는 치열했습니다ㅎㅎ)

- 결과 : Final Test 24등....

: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공부하자로 자기위로를 계속 했습니다ㅎㅎ

사실 이 때, 주 5일 새벽 수영을 다녔는데, 그러다보니 저녁에 너무 피곤하여 공부시간 확보가 충분하지 않았나가 Pain Point였던것 같습니다.


나. 심화반(23.04 ~ 23.08)

- 참석 : 자신없는 도메인을 하는 주차에서는 멘탈이 흔들려서 몇번 결석하였습니다ㅠㅠ

- 공부시간 : 하루 평균 3시간, 주말 4시간

- 운동 : 주 5일 새벽수영을 주 2~3일 정도로 줄였습니다.

: 이상용 멘토님은 합격후에 하기를 얘기주셨지만... 수영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ㅎㅎ

: 대안으로 오픈스윔이라는 수영하면서 들을 수 있는 mp3를 구매하여, 수영하면서 강멘토님의 기필반 강의를 들으며 수영했습니다ㅋㅋㅋ

- 학습방법에 대한 지속적 흔들림

: 제임스님의 회독노트, 정주행 김진우 기술사님의 회독노트를 기반으로 제 회독노트를 완성해가고 있던 시기이며, 131회 보기 2~3주 전쯤 완성되어 프린트하고 남은 기간 계속 회독하였습니다.

- 공부방법

① 저는 태블릿으로 보는 것보다 종이로 보는것이 더 머리에 잘 들어와서 프린트해서 제본해서 반복회독했습니다.

ㄴ 프린트, 제본기, 제본링 등 관련 아이템들 다 구매해서, 집에서 그때그때 바로 해서 사용했습니다.

② 제가 1일 셀테한 것들도 제본해서 클릭링에 넣어서 주기적으로 봤습니다. 제가 쓴 글씨다보니, 전 훨씬 더 잘 기억에 남더라구요.

★ 101기 열품타 미션방 생성(23.06) : 모두 합격해야 폭파되는 방!!

: 저는 약간 다 같이 으쌰으쌰하고, 뭔가 미션이 걸려야 잘 하는 스타일이라서 용기를 내서 101기 단톡방을 통해 열품타 미션방을 만들어봤습니다!

: 저의 일 미션은 ①공부시간 3시간, ②1교시 셀테 1개, ③정의인출 10개 였습니다.

: 미션 수행여부에 따라 벌금이 있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10개, 4개 다쓰기의 깨달음 (131회 FR 1일차)

: 우리 열품타 미션방 멤버들과 1일차 시험을 보고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 때, 10개, 4개 다 쓰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우리 여진님의 어떠한 한 마디로 뭔가 탁하는 깨달음을 얻고, 이걸 이렇게 안일하게 봐서는 안되겠구나 했습니다.

그 이후,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10개, 4개는 다 쓴다 라는 마음으로 시험을 봤더니, 이후에는 10개, 4개 다 쓰는게 가능했습니다ㅎ


다. 심화반(23.09 ~ 24.01)

- 참석 : 이슈가 몇번 있어서, 결석이 몇 번 있긴 했습니다.

- 공부시간 : 이전과 동일한 규칙을 가지고 했습니다. 다만 이제 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이 좀더 길어지며 +1시간씩은 더 했습니다.

- 운동 : 공부에 최우선순위를 두며, 주 1~2회 정도만 수영 갔습니다.

: 수영하면서도 계속 강멘토님 음성과 함께ㅋㅋㅋ

- 회독노트가 완성되어서, 계속 내용 추가하며 무한 회독 들어갔습니다.

점차 정주행 주모 등수가 조금씩 올라가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며, 회독을 반복하려고 했습니다.

 

★ 101기 열품타 미션방

: 가끔 하루씩 정신 못차리고 손을 놓은 적도 있지만, 그래도 꾸진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쌓인 벌금은 FR 1일차에 같이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ㅎㅎ

: 우리 시트를 공유하는 걸.. 우리 열품타 멤버들 이해 부탁드려요!

 

3. 그 외 공부 방법 들

잡다한 도전들....

1) 점수관리

: 점수관리를 통해 점차 우상향으로 가는 것을 보며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빨간색을 줄여가고 > 핑크색을 줄여가고 > 파란색 수를 늘리는 목표를 가져가며 계속 공부했습니다)

* 빨간색 : 1교시 4점미만, 2교시 10점미만

* 핑크색 : 1교시 4~5점, 2교시 10~13점

* 초록색 : 1교시 5~6점, 2교시 13~15점

* 파란색 : 1교시 6점 이상, 2교시 15점 이상

: 10개, 4개 다 쓰기 시작하며, 3단락 들어갈 수 있음에도 시간때문에 포기하고 넘어가다가 막바지에는 점차 익숙해지며 3단락,4단락을 절반은 쓸 수 있었습니다.

: 저에게는 3단락, 4단락 집착하여 +알파를 받는것보다, 먼저 다쓰기를 달성하고 점차 내재화 된 뒤 3,4단락 들어가는게 좋은 방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2) 반복 인출

: 정주행 2조방, 열품타방, 그 외 두음인출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그냥 톡에 Q.ISO 42010 하면, 아무나 두음/키워드 답하고 이런식으로 심심하면 계속 인출하려고 했습니다ㅎ

3) 암기 노력

: 회독외에도 조금 빨리 외웠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① 암기카드 만들고, 항상 주머니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봤습니다.

: SVM의 하서마스, 커트하소 덕분에 132회 SVM 마진분류방법 문제 16.7 점 받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 전 이 카드가 제 손 글씨기도 하고, 접하기도 쉬워서 제일 기억에 오래갔는데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꼭 외워야 하는 토픽들에 대해서만 만들었습니다ㅎㅎ

 

② Anki 프로그램 APP 활용

: Flash 카드 app인데요.

: 132회차는 제 스스로 출제예상문제를 뽑아보고, 해당 문제들만 Anki에 넣어다니면서 틈틈이 봤습니다.

: IOS 단축키를 이용하여, 핸드폰 더블탭할경우, 해당 APP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정하여 자주보려고 노력했습니다.

③ 회독노트 (구글 스프레드 시트)

: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하여 회독노트(암기장)을 작성하였기에, 이것도 IOS 단축키를 이용하여,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하여 주기적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엑셀 표를 폰으로 보기에는 너무 작아서 힘들었지만ㅎㅎ 시간이 지나니까 다 적응이 되더라구요

: 다른분들은 암기장을 정말 암기만을 위해 요약해서 만들어서 반복해서 보신것 같지만... 전 나중에 그냥 서브노트 안보고 제 회독노트만 보고 다시 상기할 수 있도록 많은 내용들이 들어가 있긴합니다ㅠㅠ

: 어떤 방향이 맞을지는 각자 공부스타일에 맞춰서 진행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④ 포스트잇

: 포스트잇 쓰는시간도 아끼기 위해, 포스트잇에 토픽 출력해서 벽, 화장실, 샤워하는 곳, 냉장고 등 눈에 보이는데마다 붙혀두고, 보이면 해당 토픽 다시 읽어보곤 했습니다.

 

⑤ 셀테 BoB(Best of Best)

: 전 제 손글씨로 작성한걸 보는게 더 기억에 잘 남아서, 셀테 했던 것들도 제본해서 주기적으로 봤습니다.

(제가 찍었던 출제예상들..하나도 안나왔..)

 

4) 심화반 주간모의고사, FR, 모의고사 참석

- 심화반 주간모의고사는 빠지지 않고, 계속 감을 가져가기 위해 시험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전 날만 되면 도망치고 싶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보다보니 발전해가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 FR은 131회, 132회 모두 참석하였는데, 저에게 있어 FR은 퀀텀점프할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4일~5일 매일 시험을 보다보니까, 시험보는 기계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기분 그대로 시험장에 들고가서 난 답쓰는 기계다 하면서 줄줄줄 쓰려고 했습니다ㅎㅎ

- 그리고 이 때, 휴가를 통해 남은 2일~3일동안 공부를 빡쎄게 했습니다.

이 때, 하루 12시간 이상 공부 스케쥴표(made by 세ㅇ님!ㅋㅋ)를 만들어서, 같이 공부하는 분들과 학교 시간표처럼 스케쥴 맞춰 공부했습니다. 쉬는시간입니다. 점심시간입니다. 저녁시간입니다ㅎㅎ 덕분에 마지막에 13시간 이상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모의고사를 통해, 현재 저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목이 너무 안좋아서, 2회밖에 보지는 못했지만, 가능하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직도 제 책상에는 100등 당시의 성적표가 붙어있습니다. (하단의 코멘트는 정신차려 이지은이었습니다ㅋㅋ)

5) 가독성 높이기

- 위 셀테 기준으로는 시간내에 작성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글씨에 큰 불만은 없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제 글씨에 불만이 있었습니다ㅠㅠ 제가 보기에는 꼬부랑 글씨같은...

- 그래도 이상용 멘토님, 또는 FR 멘토님들마다 가독성은 괜찮다고 하셔서... 마음을 놓고 실제 시험에서는 글씨에 신경쓰지 않고, 내용에만 신경쓰려고 했습니다.

- 가독성을 높이기 우해서, 제가 맘에드는 글씨의 답안을 프린트하여, 심심할 때, 그 위에 글씨를 따라쓰곤 했습니다ㅎ

4. 멘탈관리

1) 목표 지속 리마인드

: 회사 외 시간에 제 핸드폰 바탕화면입니다.

: 계속 제 목표를 다짐하며, 되새겼습니다ㅎㅎ

머리에 쥐가 나도록 작성한다는 소민호멘토님이 이 전에 카페 글에서 작성해주셨던 내용인데 계속 새기면서 시험봤습니다ㅎㅎ

                                 

2) 강멘토님 MP3 파일, 키워드 TTS 파일(made by 재명님)

: 출퇴근 시간 등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시간에는 노래 말고, 최대한 토픽 관련 내용들만 들으려고 했습니다.

3) 스터디원

: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원들과 같이 으쌰으쌰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용기를 내기 어려웠지만, 그 덕분에 합격한 것 같습니다.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동료를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5. 감사의 말씀

@정주행 이상용 멘토님

- 용기 잃지 않도록 계속 다독여주시며,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멘토님과 우리 정주행반 같이 학습하는 분들이 너무 좋아서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 정주행 입과하여, 제 회독노트를 저에게 맞게 완성하고 나서부터는 회독을 통해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필반 강정배 멘토님

- 내성적인 성격으로 저를 기억 못하실 수 있지만, 기필반강의, mp3 강의등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으로 기술사 공부의 틀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북반 이제이 멘토님, 정유나 멘토님

- 2주밖에 수업을 듣지 않았지만, 132회 준비하며 확률통계강의와 인공지능 강의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열정적으로 케어해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101기 열품타 멤버들♥

- 정말 우리 방이 있어서, 제가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방은 15명 모두가 합격해야지만 폭파할 수 있는 개미지옥입니다!!

우리의 전통 FR 1일차에 만나요! 133회는 여러분들의 것!!

@정주행 22기, 23기 예비 기술사님들

- 항상 다 같이 밥먹는 정주행의 정통 덕분에 반 모든 분들과 얘기해보고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토토 때마다 여러분들의 경험과 지식을 얻어가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33회에서 모두들 좋은 결과 얻으실 거라 믿습니다!

@강북반 4조♥

- 열품타 멤버들과 많이 겹치지만, 우리 4조도 모두 합격까지 다 함께 가는겁니다!

전 우리 멤버들 133회 합격 믿숩니다!! 화이팅!!

@예비 기술사님들께

- 저도 아직 완전히 끝낸건 아니지만.. 저도 해냈습니다.

저보다 더 뛰어나신 여러분들이라면 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 공부하시다가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네이버 쪽지/채팅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제 회독노트가 궁금하시다던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임시로 권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

@ITPE 안상용 멘토님, 김효섭 기술사님

- 면접 멘토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면접 1번에 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주행 김진우 기술사님

- 회독노트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면접까지 도움 받게되어 너무 영광입니다!ㅎㅎ

면접까지 1번에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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